[날씨] 다시 쾌청한 하늘…주말 맑고 점차 더워져
지금 하늘도 맑고 눈부시게 햇살이 쏟아지면서 보이는 풍경은 여름인데요.
사실 볼에 닿는 공기는 서늘합니다.
지금 바람도 제법 불고 있고요, 사실 오늘은 반소매 차림보다는 얇은 겉옷이 필요한 날씨입니다.
하늘은 맑아졌지만, 아직 찬 공기가 살짝 남아있는 곳이 있고요, 서울도 종일 평년기온을 밑돌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각 서울 22.4도 보이고 있고요, 전주 22.8도, 대구 24도에 그쳐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전국에 쾌청한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그만큼 자외선이 강할 것으로 보여 대비를 잘 해주셔야겠고요, 오늘보다 기온도 높아지겠습니다.
낮 동안 서울 25도가 예상되고, 남부지방은 30도 안팎의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중부지방도 더워지겠습니다.
전국이 30도 선을 넘나들겠고요.
다음 주 초반까지는 전국에 뚜렷한 비 소식 없이 초여름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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